벤츠 폐차 부품재활용이 되는 리사이클링 처리장에서 하세요

벤츠차량은 우리나라에서도 2000년대 초반 수입차 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리기 시작하면서 많은 분들께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을 받아온 브랜드인데요. 하지만 세월 앞에는 장사 없다는 말처럼 벤츠도 15~20년 이상 된 모델은 중고거래가 힘든 경우가 있기 때문에 차를 폐차 처리하시고 다른 차로 구입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벤츠 폐차를 할 때 어떻게 진행하면 남아있는 부품의 값을 제대로 인정받아서 고철값을 많이 받을 수 있으며, 안전하게 말소 처리할 수 있는 행정절차는 어떻게 되는지 자세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리사이클링 처리장에서 하면 더 많이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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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벤츠는 국산차와는 차량 내부에 있는 부품의 품질이 다르기 때문에 이를 제대로 알아볼 수 없는 곳에서 차를 처분하시게 되면 일반적인 고철값만 받으실 수 있습니다. 사실 수입차는 부품 및 조립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전문 해체 인력이 없다면 차를 처분할 때 부품의 가치를 온전히 인정받기가 어려운데요.

하지만 수입차 전문 리사이클링 처리장에서 진행을 하시게 되면, 전문 해체 인력 및 특수장비가 있기 때문에 차에 있는 탈 거 가능한 부품을 모두 탈거하여 재활용 과정을 거쳐서 판매 및 부품 수출로 높은 수익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처리장으로 차가 많이 들어오면 올수록 이익이 많이 남기 때문에 그만큼 차주님께도 다른 곳보다 경쟁력 있는 고철값을 제시해 드리고 차를 받아올 수 있습니다.

차를 맡기실 땐 먼저 고철값으로 얼마를 받을 수 있는지 반드시 물어보시면 진행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라의 허가를 받은관허 처리장에서 진행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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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언급해 드린 부분에서 고철값을 많이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정상적인 말소를 하기 위해서는 나라의 허가를 받은 관허 처리장에서 진행을 해야만 안전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무턱대고 소중했던 벤츠를 집 가까운 아무 폐차장에 가서 차를 맡겼다가는 깜깜무소식이 되거나, 정상적으로 말소가 되지 않아서 행정적으로 피해를 입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정상적인 관허 처리장인지 확인을 하는 방법은 간단하게 두 가지 방법으로 하실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사업자등록증을 받아서 한국 자동차 환경협회에 등록이 되어 있는지 확인을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협회에서 발급하는 정식 폐차 영업사원증을 가지고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접수는 간단하게 비대면으로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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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폐차를 하기 위한 폐차 접수는 처리장의 접수 담당 직원을 통해서 굳이 직접 만나지 않고도 비대면으로 간단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 자동차등록증
* 신분증 사본
* 은행 계좌

이렇게 3가지 서류만 사진을 찍어서 문자로 보내주시면 바로 접수가 됩니다. 그리고 차량의 종류, 차량번호, 오토 or 스틱, 연료의 종류(휘발유, 경유) 등을 알려주시면 됩니다.

접수가 된 이후에는 차를 입고해야 하는데요. 차주님께서 직접 오실 필요 없이 차가 있는 곳의 위치와 원하시는 날짜 및 시간만 알려주시면 견인 및 탁송 기사를 추가 비용 없이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당일 말소처리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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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고가 되면 먼저 벤츠를 해체하게 됩니다. 사용 가능한 부품을 일일이 작업자가 확인하면서 탈거를 해야 하기 때문에 통상적으로 3~4시간 정도의 시간이 걸리게 됩니다.

그리고 동시에 말소도 진행이 되는데요. 등록 원부를 조회하여 남아있는 범칙금이나 과태료가 없는지 확인하게 됩니다. 아무런 내역이 없다면 즉시 말소가 되며, 말소증도 바로 받으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간혹 차주님도 몰랐던 압류 내역이나 한 번에 정리하게엔 큰 금액의 압류가 남아있는 경우에는 이를 남겨두고 차만 먼저 정리하는 압류 말소도 하실 수 있습니다. 단, 차량이 생산된 지 11년이 지나야 하며, 처리가 되는 기간도 45~60일 이후에 됩니다.

 

 

지금까지 벤츠 폐차를 하는 방법 및 어떤 절차를 거치고, 어디에 차를 맡겨야 하는지를 알려드렸습니다. 궁금한 부분은 언제든지 물어봐 주시면 친절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