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저는 예전부터 지금까지 성공한 남자의 상징이라는 이미지가 있었습니다. 물론 현대자동차에서 마케팅의 일환으로 만든 이미지이긴 하지만, 그래도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그랜저는 고급차량으로 분류가 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XG 모델은 중후한 디자인으로 젊은 남성분들께 많은인기를 얻었으며, 실제로 판매량도 높았습니다. 이번 포스닝에서는 그래저XG 폐차를 할 때 말소증을 하루 만에 받는 방법과 진행과정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일반말소는 하루만에 말소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차를 말소하기 위해서는 등록 원부를 가장 먼저 조회하게 되는데요. 이때 원부에 남아있는 압류 및 과태료의 여부에 따라서 말소를 할 수 있는 방법이 정해지게 됩니다. 아무런 내역이 없이 깨끗하다면 즉시 말소 처리가 되며, 말소증도 바로 받을 수 있습니다.
원부를 조회하였는데, 미납됨 범칙금이나 과태료가 남아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바로 정리를 한다면 일반 말소가 되지만, 금액이 커서 한방에 정리가 안되는 경우에는 이를 남겨두고 차만 먼저 정리하는 압류 말소를 해야 합니다. 단, 차량이 생산된 지 11년이 지나야 하며, 처리가 되는 기간도 45~60일 뒤에 되기 때문에 기간에 참고를 하셔야 합니다.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접수하세요!
그렇다면 접수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처리장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간단하게 비대면으로 하실 수 있습니다. 처리장의 접수 담당 직원에게 자동차등록증, 신분증 사본, 통장사본을 사진을 찍어서 문자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이후 그랜저XG 폐차를 하기 위해서 처리장으로 차량을 입고 해야 하는데요. 차주님께서 직접 오실 필요 없이 차가 있는 곳의 위치와 원하시는 날짜 및 시간을 알려주시면 견인 및 탁송 기사를 추가 비용 없이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반드시 허가받은 관허폐차장에서 해야 합니다
차를 처분할 땐 하루 만에 말소가 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부분이 안전하게 말소를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최근에는 허가를 받지 않고 불법으로 영업을 하는 업체들이 생겨나면서 이런 곳에 차를 잘못 보내게 되면 큰 피해를 입게 되는데요.
차를 가져가놓고 차를 처분하는 과정에서 불필요하게 과도한 수수료를 요구하거나, 말소가 되어야 하는 때에 제대로 되지 않아서 차주님께서 행정적으로 피해를 입는 경우도 있습니다.
정부의 허가를 받은 관허 처리장에서는 차를 처분하면서 생길 수도 있는 사소한 문제에서도 법적으로 보호를 해드리고 있으며, 차주님께 불필요한 수수료를 요구하지도 않습니다.
허가받은 곳인지 확인할 땐 사업자등록증과, 협회에서 발급하고 있는 폐차업 사원증을 문자로 받아서 한국 자동차 환경협회 홈페이지에 등록이 되어 있는 곳인지 확인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부품 재활용을 하면 더 많이 받을 수 있습니다
말소도 중요하지만 차를 처분하면 고철값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기하게도 처리장 여러 곳에 물어보면 제각각 다른 금액을 말하는데요. 이유는 처리장마다 차를 처리하는 방식이나 고철 취급 밑 부품을 재활용하는 라인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인 처리장에서는 엔진 및 미션만 탈거를 하여 나머지는 단순 고철처리를 하기 때문에 기대 이상의 높은 고철값을 기대하기란 어렵습니다. 하지만 부품 리사이클링을 하는 곳에서는 부품 판매 및 수출도 같이 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곳보다 그랜저XG 폐차 가격을 최소 5~30만 원 사이로 더 받으실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그랜저XG 폐차를 입고 하루 만에 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렸습니다. 궁금한 부분이나 이해가 안 되는 경우에는 언제든지 물어봐 주시면 친절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차종별 폐차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다이너스티폐차 하루만에 말소하는 방법은? (0) | 2023.02.28 |
|---|---|
| 체어맨폐차는 리사이클링으로 실속있게 처분하는 방법! (0) | 2023.02.23 |
| K3폐차 관허폐차장에서 당일 말소할 수 있습니다. (0) | 2023.02.16 |
| SM5폐차는 허가받은 곳에서 안전하게 진행하세요 (0) | 2023.02.15 |
| 그랜저 폐차를 할 땐 정식 관허처리장에서 진행하세요 (0) | 2023.02.1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