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3는 포르테의 후속모델로 현대의 아반떼와 같은 플랫폼 및 파워트레인을 사용한 차량입니다. 아반떼의 경쟁모델이기도 했으며, 심플한 디자인과 준수한 성능으로 20~30대의 젊은 층에 많은 인기를 얻었습니다. 2012년에 처음으로 출시가 되어 높은 판매량을 보였으며, 지금도 꾸준하게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초기모델의 경우에는 현대 10년이상된 모델들이 생겨나고 있기 때문에 노후로 인해 중고거래가 힘든 경우에는 폐차처리하기 위해 처리장으로 입고되고 있는 실정인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k3폐차를 할 때 당일 말소를 할 수 있는 방법 및 전체적인 진행과정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입고는 무상으로 진행이 되나요?
대부분의 센터에서는 견인기사와 렉카를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견인업체를 따로 알아보실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모든 센터에서 안전하고 합법적으로 수거를 하고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왜냐하면 무허가 불법업체처럼 정부에 정식으로 등록이 되어 있지 않은 곳은 법적 수수료를 받아 갈 뿐만 아니라 고객님께서 인지하지 못한다는 부분을 약점 삼아서 추가금까지 요구하기 때문입니다.
추가금의 형태는 다양한데요.
견인 수수료 자체에 기본적으로 인건비 및 이동에 관한 경비가 모두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중으로 요청을 하거나 톨게이트비를 추가로 요청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처음에 접수를 할 때 추가적인 비용이 들어가는지 확인을 하셔야 합니다. 정부의 인증을 받은 관허 업체에서는 차를 수거할 때 추가적인 비용을 요구하지 않기 때문에 안심하시고 이용하셔도 됩니다.
반드시 관허 업체에서 진행해야 합니다
K3폐차 후 말소등록이 되지 않았을 때 고객은 여러 가지 형태로 피해를 입을 수 있습니다. 자동차가 출고되어 주인을 찾아가게 되면 해당 차주의 소유가 됩니다. 그러다가 폐기 처분하게 되면 말소를 시켜서 더 이상 차주의 소유가 아님을 전상상에 등록해야 하는데요.
이렇게 중요한 절차이기에, 아무런 안전 보호망이 없는 불법 무허가 센터에 이 업무를 대신 맡기시면 안 됩니다. 게다가 고객이 아닌 센터의 직원이 대신 이 업무를 할 수 있도록 정식 권한을 받은 곳은 정부의 인증을 받은 관허 센터가 유일무이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관허 센터가 아닌 인증을 받지 못한 곳은 안전하게 이 과정을 진행할 수 없습니다.
폐차가 되는 과정은 간단하게 진행됩니다.
K3폐차가 복잡하다면 특히 평일에 이 과정을 진행할 수 있는 분들이 많지 않을 겁니다. 그래서 관허 센터에서는 필수로 이행되어야 하는 기본 절차만을 통하여 안전하고 간편하게 폐기처분이 완료되도록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접수방법은 유선상에서 간단하게 하실 수가 있습니다. 자동차등록증, 신분증, 통장사본을 문자로 저희 직원에게 보내주시고, 견인은 기사가 직접 방문을 드리기 때문에 시간 조율만 해주시면 됩니다.
하루만에 말소증을 받을 수 있나요?
견인기사를 통해서 입고가 되면 이제 자동차 소유주님께서 하실 일은 없습니다. 이후 절차를 모두 관허 터에서 다 진행을 해드리는데요. 먼저 자동차 해체작업부터 들어가게 됩니다. 이후 즉시 말소가 되며, K3폐차 가격도 바로 받으실 수 있습니다.
차량도 당일 점심 전에 입고가 되면 당일 말소도 가능하며, 말소증도 바로 받으실 수 있습니다. 받으신 말소증으로는 필수 의무사항을 해지하실 수 있고, 남은 기간은 금액으로 돌려받으실 수 있습니다.
리사이클링 업체를 통하면 더 많이 받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센터에서는 차량이 입고되면 엔진, 미션 등 주요 부품만 탈거 후 바로 압축해서 고철로 만들어 버립니다. 이렇게 하면 전문 장비 및 인력이 많이 없어도 빠른 고철처리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차주님께서 받을 실 수 있는 고철값도 평이한 수준으로 받을 수밖에 없는데요.
보통의 관허처리장은 리사이클링 방식으로 운영을 하는 업체로써 전문 인력 및 자체 장비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주요 부품을 포함한 재생 가능한 모든 부품을 탈거하여 리사이클링인 재생 과정을 통해서 연결되어 있는 부품대리점 및 정비소로 대량 납품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기 때문에 차주님께서 받을 수 있는 고철보상금도 높아지게 됩니다.
차량에 압류가 남아있어도 말소할 수 있습니다
말소를 할 때 자동차 원부를 조화하게 되는데요. 이때 압류나 과태료가 없다면 바로 말소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원부 조회에서 간혹 압류 및 과태료가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땐 두 가지 방법으로 처리를 할 수 있는데요. 차주님께서 직접 조회를 하셔서 납부를 하셔도 됩니다. 시간적 여유가 없으시면 저희가 조회를 해서 가상 계좌 및 금액을 알려드리기도 하고, 고철값 내에서 처리가 가능한 수준이면 공제 처리도 가능합니다.
두 번째 방법으로는 당장에 납부가 어려운 경우에는 압류를 남겨두고 차만 처분하는 압류 말소를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차량이 생산된 지 11년 지 지난 상태여야 하며, 일반 말소와는 다르게 압류 말소는 약 45~60일의 이의 제시기간이 지난 후에 말소가 되기 때문에 말소전까지 필수 의무사항을 유지하셔야 합니다.
지금까지 K3를 처분하는 방법 및 알아야 할 부분들에 대해서 알려드렸습니다. 궁금한 부분은 언제든지 유선으로 물어봐 주시면 친절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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