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7는 포텐샤의 뒤를 잇는 차량이라고 할 수 있으며, 2009년에 처음으로 출시가 되어 2021년에 단종이 되었으며, 지금은 K8 가 그자리를 대신하고 있습니다. 기아자동차의 전륜구동 준대형 세단으로 경쟁모델로는 그랜저가 있지만, 인식 자체가 그랜저보다는 좀 더 젊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랜저가 성공한 남자의 상징이었다면 K7은 젊은 아빠가 타는 차라는 인식이 있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K7폐차를 하고 입고 하루만에 말소증까지 받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허가받은 정식 관허 처리장에서 진행하면 하루만에 말소가 됩니다
폐처리장은 하는 일이 모두 다 비슷비슷하고 그래서 결과도 동일할 거라 미리 짐작하시어 신중히 선택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크게 국가의 정식 등록이 되어 허가하게 운영이 되는 곳과 허가 없이 운영되는 두 곳으로 나뉩니다. 인증을 받았다는 것은 고객이 법적인 보호를 받을 수 있다는 것과 같은 뜻입니다.
이는 허가를 받지 않은 곳에서는 언제든 범법행위들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과 같은 의미이므로 자동차 폐기를 문제없이 끝내려면 꼭 허가받은 곳을 선택하셔야 합니다. 관허 센터는 국가에서 직접 인증 한 곳이기에 차주가 불법 행위에 휘말리는 일이 없도록 행정적 감시를 받고 있으니 편안한 마음으로 진행하셔도 됩니다.
접수는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거기다 꼭 가까운 곳을 선택할 필요가 없는 것이, 접수하기 위해 직접 방문하는 형태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서류 제출이나 신청서 작성, 안내를 받기 위해 직접 방문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거리를 선택 기준으로 삼으실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모든 절차는 비대면으로 이루어지며 서류 제출은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사본 서류는 사진을 찍어서 문자로 보내면 되고 원본은 차에 넣어 견인을 할 때 함께 보내주시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꼭 가까이 있는 곳을 선택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다만 견인 수수료는 이동한 거리에 따라 추가적인 부분이 차등 책정되고 있습니다. 거기에 추가로 작업의 난이도, 사용한 견인차의 톤수, 위험 요인 등이 플러스되어 고객에게 청구되는 방식입니다.
그러다 보니 이동거리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되도록이면 근거리 있는 곳을 선택하시기도 하는데요. 관허 허가를 받은 곳은 이동거리 관계없이 견인을 무상으로 도와드리고 있기 때문에 이동거리는 신경 쓰실 필요가 없습니다. 제일 가까운 곳이라도 불법 센터라면 견인 수수료가 있으며, 먼 거리라도 인증받은 곳이라면 견인비가 청구 되지 않으니 이 점을 꼭 기억하시면 됩니다.
고철값이 정해지는 방식은?
이부분은 차종이 어떤 것인지, 주행거리와 등록되어 있는 지역, 수동인지 자동인지, 연료의 종류, 연식 등의 기본 정보를 확인하면 대략적인 견적을 미리 받아 볼 수 있습니다. 이것 또한 실제 지급하는 액수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접수를 유도하기 위해 무작정 큰 견적을 안내하는 곳인지도 가려낼 필요가 있습니다.
허가받지 못하 곳에서는 이러한 수법으로 접수를 하게 한 후 실제로는 기대보다 낮게 지급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부분은 고철 중량 + 중고 폐품 금액으로 정해지는데요. 차주는 내 차에 순수 고철 중량뿐만 아니라 어떤 부품을 재사용할 수 있는지 알기가 어렵기 때문에 적은 액수의 고철값이 나온다고 하더라도 따져 물을 수가 없습니다.
그런 점을 악용해서 가장 기본적인 금액만 지급하고 남은 수익은 폐기장 측에서 가져가는 경우가 빈번히 생겨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비양심적인 행위에 휘말리지 않으시려면 이것 또한 인증받은 곳을 이용하시는 방법 밖에는 없습니다.
폐차절차는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절차는 생각하시는 것만큼 복잡하지는 않습니다. 가장 흔하게 진행이 되는 일반 방식으로 K7을 정리한다면 접수 -> 서류 및 차량을 기사님 편으로 전달 -> 고철 분리와 부품 탈거 -> 말소 인증 등록 -> 입금이라는 절차를 밟으시면 됩니다. 위 기본 과정에서도 폐처리장에서 받아 볼 수 있도록 서류를 차 내부에 놓아 두시는 것 외에는 따로 하실 일이 없습니다.
기사님 방문 일정이 잡혔다면 아래 준비물들을 한 가지도 빠짐없이 챙겨 두시고 차에 물건이 없는 상태를 만들어 놓으셔야 합니다. 짐을 빼놓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깜빡하고 지나칠 수 있는 아파트 주차 스티커를 떼어 놓는다거나 블랙박스를 미리 탈 거하는 것도 잊지 마시고 탈거해두시면 됩니다.
- 필요 서류
* 1인 개인 명의 : 신분증 사본, 등록증 원본
* 2명 이상 공동 소유 : 2인 모두의 신분증 복사본 1부씩, 등록증 원본
* 법인 소유 : 법인인감증명서 및 법인등기부등본 ( 3개월 이내의 것으로 ), 등록증 원본, 사업자등록증 사본
견인을 할 때는 차량이 주행할 수 있는지 없는지를 알려 주셔야만 효율적으로 수거 일정을 잡을 수 있습니다. 간혹가다 정상적인 주행이 가능하니 직접 운전을 해서 자동차 반납을 하시겠다는 분들도 계신데요. 인증처리장은 k7 폐차 비용 없이 수거를 도와드리고 있기 때문에 굳이 그렇게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더군다나 돌아올 때는 차편도 마땅치가 않기 때문에 권장 드리는 방법은 아니라는 점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말소는 입고 당일에 됩니다
말소는 차주님께서 번거로운 일 없이 대신 처리해 드릴 수 있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개별적으로 해야 할 것 같은 말소라도 관허 센터에서는 고객님들의 수고로움을 덜어드리기 위하여 국가로부터 받은 권한을 토대로 직원이 말소등록을 할 수 있습니다. 이 결과는 사본 형태로 전달을 드리고 있는데요. 문자나 fax 등 받아 보기 편한 방법으로 요청해 주시면 됩니다.
압류나 체납 관련 문제가 없는 경우라면 24시간 이내에 말소증 수령이 가능합니다. 위에 기재해 드린 절차들에 지연이 되지 않도록 미리 준비하신다면 접수한 당일에 말소까지 끝내는 것도 가능하니 이른 오전에 진행을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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