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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폐차

엑스트랙 조기폐차 마감되기 전에 서둘러서 접수하세요

by 정부관허업체 2021. 11. 16.

초미세먼지가 급증하는 시기가 12월에서 그다음 해 3월까지라고 합니다. 1년 중 약 80% 이상은 고농도 미세먼지가 이 시기에 나타난다고 하니 겨울철에는 호흡기 건강에 더욱더 신경 써야 하는데요. 겨울은 대기 순환이 원활하지 않을뿐더러 국외에서 가장 많은 미세먼지 유입이 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이런 것들이 계속 빠져나가지 못하고 쌓여 있다 보니 일정 기간 동안 내내 대기질 상황이 최악으로 치닫기도 합니다. 이것을 필터링 없이 그대로 들이마셨을 경우 체내에 계속 쌓여 나중에 큰 질병이 된다고 하니 경각심을 갖고 생활해야 하며, 국가에서 시행 중인 대기개선 제도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시는 것도 염두에 둬야 할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는 어떤 미세먼지 저감사업을 하고 있나요?


현재 우리나라에서 여러 방면으로 대기오염을 줄이고자 노력하고 있는데요. 우리나라에 운행 중인 경유차 약 900만 대 가운데 노후 경유차는 30%인 300만 대에 가깝다고 합니다. 노후 경유차에서 배출해 내는 매연에는 중금속, 일산화탄소, 질소산화물 , 황산화물 , 탄화수소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것들이 그대로 공기 중으로 배출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는 것이 저공해 조치입니다.

 

연식이 오래된 디젤차 뒤편에 DPF 스티커가 붙어 있는 것을 한 번쯤 보셨을 텐데요. DPF라는 것은 저공해 조치 방법 중 하나로 매연저감장치를 의미합니다. 불완전 연소된 찌꺼기들을 필터로 한번 거르는 장치를 차에 장착함으로써 매연 발생률을 현저히 줄이는 기계입니다.

 

 

 

 

저공해 조치는 이 방법 이외에도 친환경 LPG 엔진으로 아예 개조를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두 가지 다 상당한 설치 비용이 들어가는데요. 나라에서 90% 이상은 금액적 지원을 해 주고 있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만 이렇게 이미 저공해 조치를 한 경우에는 중복으로 신청을 할 수 없습니다.

 

이미 지원을 받은 이력이 있기 때문에 또 한 번 받을 수 없다는 점 때문에 중복신청이 되지 않는 것입니다. 2년의 의무 기간이 지났더라도 혹은 이미 탈거가 된 상태라도 접수를 할 수 없습니다. 그 이외에도 충족해야 하는 조건이 여러 가지가 있으며 모두 만족해야 진행 가능합니다.

 

< 자격 기준 >

 

- 압류나 과태료 미납 등의 체납 문제가 없어야 함

- 운행하는데 기능상에 문제가 없는 배출가스 5등급  노후 경유차

- 대기권 관리권역 안에 ( 서울, 경기, 인천 )에 6개월 이상 차량 등록이 되어 있어야 함

- 엑스트렉 현재 소유주가 최근 6개월 이내에 명의를 이전했거나 바꾼 적이 없어야 함

- 지원을 받아 매연저감장치 ( DPF ) 설치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이력이 없어야 함

- 2년 내에 진행한 정기검사에서 배출가스 부분을 제외한 모든 항목에서 합격을 받아야 함

 

 

 

 

엑스트랙 조기폐차는 어떻게 접수하나요?


보조금 지원 사업은 지정된 관허 처리장을 통해서 간편하게 접수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이 제도의 시행처인 한국 자동차 환경 협회에서만 접수를 받았는데요. 고객이 알아서 개별 접수를 해야 하고 거기다 접수가 시작되는 첫 주는 어마어마한 신청건이 몰려들어 혼잡한 상황들이 발생되어 여러 문제가 생기기도 하였습니다.

 

그리하여 관허 폐차장에서도 편하게 접수를 할 수 있도록 지정해두었고, 이곳은 차주님께서 보내주신 서류를 협회에 제출하여 심사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엑스트렉 조기폐차에 모든 절차가 한 곳에서 접수부터 마지막 절차까지 모두 진행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떤 서류가 준비되어야 하나요?


조기 폐차는 일반적인 처분방식과는 다르게 정부가 개입되어 있는 국가 정책이기도 하고 깐깐한 조건을 모두 통과해야 오랜 기간에 걸쳐서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왠지 복잡해 보이지만 일반 폐차와 동일하게 고객님은 서류 준비만 완벽하게 해 주시면 됩니다.

 

< 준비할 서류 >

 

개인 명의 - 차주님의 신분증 사본, 통장사본 ,등록증 원본

공동 명의 - 공동 명의자 각각의 신분증 사본 각 1본씩 ,등록증 원본, 명의자의 통장사본, 받지 않는 명의자의 위임장과 인감증명서

법인 명의 - 등록증 원본, 법인등기부등본, 법인인감증명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법인통장사본

 

위 서류는 개별적으로 따로 제출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엑스트랙을 기사님 오셔서 수거해 갈 때 함께 전달하시면 됩니다. 입고가 된 후에는 해체를 하기에 앞서 정상 구동이 가능한지 성능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성능 검사는 접수하신 다음 45일 이내로 진행되어야 하기 때문에 접수 후 너무 늦지 않게 견인을 요청해주시면 됩니다.

 

 

 

 

엑스트랙 조기폐차 성능검사가 있다고 하는데 꼭 받아야 하나요?


주행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고 외관은 중고차로 거래가 가능할 만큼 컨디션이면 성능 검사에서도 무난하게 합격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약간의 수리를 거쳐야만 통과가 되는 상황이라면 수리비가 어느 정도 들어가는지를 계산하셔서 조기폐차 그대로 할지 혹은 일반말소로 할지 정해 주시면 되는데요. 즈급될 액수조다 훨씬 더 높은 수리비가 나올 때는 일반 방식으로 처분하시는 것이 유리합니다.

 

 

 

 

언제 받을 수 있나요?


관허 센터에서 고철 보상금을 고객에게 지급하고 말소까지 다 끝내 드렸다면 관허폐처리장에서 해야 할 절차가 모두 끝났다고 보시면 됩니다. 한 가지 참고하실 점은 대기권 관리권역이 아닌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가신다면 신청자격에 맞지 않는 것이 되기 때문에 지원금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이사 계획이 잡혀 있으시다면 말소가 끝난 다음에 이사를 하시거나 전입신고가 되어야 합니다.

 

또한 정부지원은 말소일을 기준으로 약 1~2달 정도 뒤에 해당 관할 관청에서 지급받으실 수 있습니다. 따로 알림은 가지 않고 입금이 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시기가 되었을 때 지급통지서에 기재되어 있는 금액이 들어온다면 지급된 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