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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종별 폐차정보

카렌스 폐차를 안전하게 처리하는 방법을 알아봅시다.

by 정부관허업체 2021. 11. 29.

카렌스는 1999년에 처음으로 출시가 되었습니다. 이차가 이슈가 되었던 것으로는 SBS의 순풍산부인과에서 오지명, 박미선, 송혜교, 박영규, 선우용녀, 김성은 등 출연진이 광고를 해서 많은 인기를 끌었습니다. 카렌스는 국산의 기술로 만들어진 최초의 MPV로써 많은 판매가 있었으며, 아직까지도 준수한 판매량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은 20년 정도 지난 모델 같은 경우에는 수리가 어렵거나 잔고장으로 차를 처분하시려는 분들도 많이 계실 텐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카렌스를 합법적으로 안전하게 처분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허가받은 곳에서 진행해야 안전합니다.


차를 처분하고자 마음을 먹으면 가장 먼저 어디에서 처리를 해야 할까를 고민하게 됩니다. 내가 살고 있는 동네에서 가까운 곳을 알아보실 수도 있고, 고철 보상금을 더 많이 준다는 곳을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요. 먼저 확인해야 할 부분은 안전하게 행정적으로 말소처리를 할 수 있는 관허 처리장을 알아보셔야 합니다.

 

허가받은 않은 무허가 영업장에 잘못 차를 맡기면 말소가 제대로 되지 않거나, 차를 다른곳으로 돌리다가 추가로 과태료나 나오는 등의 피해를 입을 수도 있습니다. 정식으로 허가를 받은 곳인지 확인하는 방법은 사업자등록증을 가지고 정식으로 운영을 하는 곳인지 확인하는 방법과 한국 자동차 환경협회에서 발급하는 영업 사원증을 직원들이 가지고 있는지 문자로 보내달라고 하셔서 확인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부품 재활용을 하는 곳인지 확인하세요.


차를 처분하게 되면 나오는 고철에 대해여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곳이 같은 차를 맡긴다고 해서 같은 값이 나오는 것은 아닌데요. 이유는 폐기장마다 고철을 처리하는 방식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인 곳은 엔진, 미션과 같은 주요 부품만 탈거를 하고 나머지는 그냥 고철처리를 하기 때문에 차주님께서 높은 고철값을 받기가 어렵습니다.

 

하지만 부품 재활용을 하는 리사이클링 처리장은 전문 해체 인력 및 특수 장비가 있기 때문에 주요 부품을 포함한 재활용할 수 있는 부품을 모두 탈거하여 리사이클링 하기 때문에 부품 판매 수익 및 수품 수출을 통한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차가 많이 입고되면 될수록 부품이 많아져서 이익이 남기 많기 때문에 그만큼 차주님께도 높은 카렌스 폐차 가격을 제시하고 차를 입고할 수 있습니다.

 

 

 

 

폐차 신청은 어떻게 하나요?


접수는 아주 간단하게 할 수 있습니다. 예전처럼 직접 오셔서 하는 것이 아니라 비대면으로 하실 수 있는데요. 연결되어 있는 담당 직원에게 자동차등록증, 신분증, 통장사본을 사진을 찍어서 문자로 보내주시면 바로 접수가 됩니다. 이후 차량의 종류와 연식, 정상운행가능 여부 등을 알려주시면 됩니다.

 

 

 

 

차는 직접 가지고 가야하나요?


접수가 마무리되면 차를 입고하실 수 있습니다. 처리장으로 직접 가져오시는 방법도 있지만 보통 도심지에서 떨어져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번거롭게 직접 오실 필요 없이 차가 있는 곳의 위치와 원하시는 날짜 및 시간만 알려주시면 견인 및 탁송기사를 별도의 카렌스 폐차 비용을 받지 않고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기사는 현장에 도착하기 전에 미리 알림이 가며, 기사를 만나면 차키와 제출서류 및 차를 인계해주시면 인수증을 받으시면 차주님께서 하실 일은 모두 완료가 됩니다.

 

 

 

 

말소는 바로 되나요?


입고 후에는 번호판을 탈거하고 차를 해체하게 됩니다. 재활용 가능성이 있는 부품을 일일이 확인하면서 탈거를 해야 하기 때문에 3~4시간 정도의 작업시간이 걸리게 됩니다. 동시에 말소도 진행이 되는데요. 먼저 원부를 조회하여 압류 및 과태료가 있는지 확인하게 됩니다. 내역이 깨끗하다면 바로 처리가 가능하면 24시간 안으로 말소가 됩니다. 점심 전에 입고가 되면 당일 말소도 가능하며 말소증도 바로 받으실 수 있습니다.

 

과태료 내역이 남아있는 경우도 있는데요. 미납된 건이라면 바로 정리를 하면 되지만 금액이 큰 경우에는 차만 먼저 정리하는 압류 말소도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 단 차량이 생산된 지 11년이 지나야 하며 처리가 되는 시점도 약 45~60일 이후에 됩니다.

 

 

 

 

지금까지 카렌스를 폐기 처분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렸습니다. 처음으로 차를 처분하시는 분들은 내차가 어떻게 되는 건 아닌지 막연한 두려움이 있으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워낙에 투명한 시대이기 때문에 그런 걱정을 더 이상 안 하셔도 되며, 이해가 안 되거나 궁금한 부분은 언제든지 편하신 시간에 물어봐주시면 친절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