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쿠스는 현대자동차를 대표하는 기함급 모델로써 최초 출시는 1999년이었습니다. 현재는 2015년에 단종이 되어 제네시스가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습니다. 과거 회사 사장님 정도는 되어야 탈 수 있었던 차로써 많은 인기와 사랑을 받은 차인데요. 그랜저가 성공한 남자의 차였다면 에쿠스는 위치로 보나 등급으로 보나 감히 범접할 수 없는 위치였습니다.
현재는 구형 에쿠스가 더 이상 수리가 되지 않거나 또는 기변을 위해서 폐처리장으로 입고가 되고 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에쿠스 폐차 가격을 어떻게 하면 더 많이 받고 깔끔하게 처리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정부의 허가를 받은 공식 처리장에서 진행하세요
가전제품을 사더라도 브랜드의 정식 매장에서 구입을 하는데요. 그래야만 혹시나 생길지도 모를 A/S를 편하게 받기 위함입니다. 차를 처분하는 처리장에도 정부의 허가를 받았는지와 받지 않고 무허가로 영업을 하는지로 나뉘게 됩니다. 무허가로 하는 곳은 소규모인 곳들이 많기 때문에 대부분의 업무 및 고철 처리를 외주를 통해서 진행하기 때문에 차주님께 요구하는 수수료가 높아지게 됩니다. 즉 추가적인 에쿠스 폐차 비용을 과도하게 요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정부의 인증을 받은 곳은 대규모로 운영을 하는 곳이 대부분이며, 모든 업무가 고철처리부터 말소까지 처리 장안에서 다 완료가 되기 때문에 안심하고 차를 맡길 수 있습니다. 허가받은 곳인지 확인하는 방법은 사업자등록증이 있는지 먼저 확인을 하시고 그다음으로는 직원들이 협회 영업 사원증이 있는지 확인하셔야 합니다.
에쿠스 부품을 리사이클링 할 수 있는 곳인지 확인하세요
공식 처리장 중에서도 차를 고철처리를 하는 방식에 따라서 차주님께서 받을 수 있는 가격이 달라집니다. 일반적으로 처리하는 곳은 엔진 및 미션 등만 탈거를 한 후에 압출기로 눌러서 처리를 하기 때문에, 부품을 재활용하지 못합니다. 안예로 부품 재활용이 많은 구형 에쿠스 폐차보상 조차도 적은 금액이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리사이클링으로 처리를 하는 곳은 자체적으로 고철처리를 할 수 있는 특수장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문인력 또한 상주하고 있기 때문에 엔진 및 미션을 포함한 차에서 탈거할 수 있는 모든 부품을 탈거하여 재생과정인 리사이클링을 거쳐서 판매 또는 수출도 하기 때문에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처리장으로 차가 많이 들어오면 올수록 이익이 많이 남기 때문에 차주님께 높은 고철값을 제시하고 차를 입고시킬 수 있습니다.
접수는 어떻게 하나요?
예전에는 직접 서류를 꾸며서 폐기장으로 가져오던 때가 있었지만 지금은 굳이 직접 발걸음을 하지 않으셔도 비대면으로 접수를 완료할 수 있습니다. 개인명의는 자동차등록증, 신분증 통장사본을 사진을 찍어서 직원에게 문자로 보내주시면 접수가 됩니다.
에쿠스는 법인에서 운영을 하시는 경우가 많은데요. 법인의 경우에는 자동차등록증, 법인인감증명서, 법인등기부등본, 법인사업자등록증 사본, 법인통장사본이 필요합니다. 만일에 법인이 폐업을 한 경우에는 사업자등록증 대신에 등기소에서 폐업사실증명서와 법인등기부등본을 말소 사항 포함으로 발급받아주시면 됩니다.
차는 어떻게 보내나요? 직접 가야 하나요?
서류접수가 끝났으면 차를 입고하시면 됩니다. 입고 방법은 간단합니다. 예전에는 차를 직접 가지고 오던 때가 있었다고 하지미나 요즘은 위치와 원하시는 날짜 및 시간만 알려주시면 처리장에서 견인 및 탁송기사를 추가적인 에쿠스 폐차 비용을 요구하지 않고 무상으로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앞서 알려드린 개인 서류 및 법인 서류는 차를 보낼 때 차 안에 같이 넣어서 보내주시면 되며, 현장에서 기사에게 차를 인계하시고 인수증을 발급받으시면 입고 과정까지 마무리가 됩니다. 인수증도 예정에는 종이문서로 발급이 되었지만 현재는 문자로 보내드리고 있으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말소는 하루 만에 되나요?
입고가 되면 고철처리를 시작하는데 보통 3~4시간 정도 소요가 됩니다. 이유는 차에서 리사이클링을 할 수 있는 부품을 확인하면서 탈거를 하기 때문에 시간이 제법 걸리게 됩니다. 동시에 말소 업무로 진행이 되는데요. 이때 원부를 조회하게 됩니다. 압류 및 과태료가 없으면 일반 말소를 할 수 있기 때문에 24시간 안으로 처리가 되며, 점심 전에 입고를 하면 당일처리도 가능하며 말소증도 바로 발급받으실 수 있습니다.
압류가 남아있는 경우에는 압류 및 과태료는 남겨두고 차만 말소할 수도 있는데요. 대신에 생산된 지 11년이 지나야 하며, 법인 가처분을 제외한 단독 저당만 아니면 다 가능합니다. 처리기간은 약 45~60일이 걸리기 때문에 이 기간 동안 필수 의무사항은 유지를 하셔야 추가적인 과태료가 나오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에쿠스를 고철값을 더 많이 받고 처분하려면 리사이클링 처리장인 확인해야 한다는 사실과 정체적인 처리과정에 대해서 알려드렸습니다. 궁금한 부분이나 물어보고 싶은 부분이 있으면 댓글이나 편하신 시간대에 물어봐주시면 친절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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