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022년에도 우리 양주시에서는 대기환경을 정화하고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서 오래된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을 조기에 처분하는조기폐차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정부에서는 내년부터는 4등급 차량도 조기폐차에 편인한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대기환경 오염에 막대한 예산과 인력을 투입하고 있는데요.
우리 양주시에서 노후경유차를 가지고 있는 분들이라면 잘타던 차를 나라에서 처분하라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지원금은 얼마를 받을 수 있는지 궁금하실 것 같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양주시 조기폐차 지원금을 얼마를 받을 수 있는지 알아보고 접수 및 지원금 수령 방법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양주시 조기폐차 신청자격이 있나요?
양주시에 거주하면서 오래된 노후 경유차를 가지고 있다면 정부의 지원을 받고 차를 처분할 수 있는 자격이 됩니다. 하지만 모두에게 다 해당되는 부분은 아니며, 추가 조건을 만족할시에만 접수하고 지원금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첫 번째, 배출가스 5등급인 노후 경유차만 가능합니다.
두 번째, 양주시 포함 수도권, 경기도 내 대기관리권역에서 차를 6개월 이상 소유하여 전입한 이력이 있어야 합니다.
세 번째, 정부 지원으로 매연저감장치(DPF) 설치를 했거나 LPG 엔진으로 개조한 차는 제외입니다.
네 번째, 정상 주행이 되어야 하며, 정기검사를 통과한 차만 가능합니다.
양주시 조기폐차 지원금은 얼마를 받을 수 있나요?
| 구분 | 상한액 (기본+추가지원) |
지원율 | ||
| 기본 | 추가지원 | |||
| 총중량 3.5톤 미만 | 승용(5인승 이하) | 300 | 50% | 50% (무공해차 구매 시 50만원 추가 지원) |
| 그 외 | 300 | 70% | 30% | |
표를 보면 확인할 수 있는 금액은 차량의 종류와 연식에 따라서 달라지게 됩니다. 차량의 소유주가 저소득층인 경우에는 증빙서류(수급자 증명서)를 제출하면 10%를 더 받을 수 있습니다.
3.5톤 미만의 차량에서 차량의 소유주가 소상공인, 기초 생활 수급 차, 차상위계층인 경우에는 최대 600만 원(1차 최대 420만 원, 2차 최대 180만 원)을 받을 수 있으며, 저감장치 장착 불가 또는 미개발인 경우에는 60만 원을 한 번 더 받을 수 있습니다.
접수는 비대면으로 가능합니다.
접수는 한국 자동차 환경협회로 직접 접수를 하는 방법과 정부의 허가를 받은 정식 관허 처리장에서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협회로 하시는 방법은 셀프로 하는 방법이며, 접수에 필요한 서류 및 진행 절차, 그리고 성능검사 접수, 말소, 보조금 청구까지 직접 다 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적으로 여유가 많은 분이 아니라면 많이 번거로울 수도 있습니다.
반면에 정식 관허 폐차장에서 접수를 하면 아주 간단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비대면으로 가능한데요. 자동차등록증, 신분증, 통장사본을 사진을 찍어서 문자로 보내주시면 바로 접수가 됩니다. 이후 서류심사가 약 2중 정도 걸리고, 이후에 은 협회로부터 보조금 산정 문자로 성능검사비 납부안내 문자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위치만 알려주시면 기사가 출동합니다.
차를 차주님께서 처리장까지 직접 가져오셔도 되지만 번거롭게 그럴 필요 없이 차가 있는 곳의 위치와 원하시는 날짜 및 시간을 알려주시면 견인 및 탁송 기사를 추가 비용 없이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성능검사비 문자를 받고 나면 납부를 하시면 되는데 29,700원과 가상 계좌를 문자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차량이 입고되면 가장 먼저 성능검사를 받게 됩니다. 한국 자동차 환경협회 주관하에 진행이 되며, 정상 주행, 작동검사, 하체 부식 등을 확인하게 되고 성능검사가 완료되면 협회로부터 "조기폐차 가능"이라는 문자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양주시 조기폐차 지원금은 언제 받을 수 있나요?
성능검사가 완료되면 말소를 하게 됩니다. 말소를 하기에 앞서 먼저 자동차 등록 원부를 조회하게 되는데요. 원부에 남아있는 미납됨 범칙금이나 과태료, 압류, 저당이 없다면 즉시 말소가 되고 말소증도 바로 발급받으실 수 있습니다. 동시에 협회를 통해서 해당 지자체로 보조금 신청이 들어가게 되는데요. 말소일을 기준으로 약 1~2달 정도 안에 지급받으실 수 있습니다.
차에 압류가 남아있는데 금액이 커서 당장에 정리가 안되는 경우에는 선택을 하셔야 합니다. 압류를 남겨두고 차만 먼저 정리하는 압류 말소를 할 수 있지만, 처리가 되는 기간이 45~60일 뒤에 완료가 되기 때문에 보조금을 신청할 수 있는 기간을 지나게 돼버려서 받을 수 없게 됩니다. 따라서 가급적이면 남아있는 압류를 모두 정리하시고 말소를 해야 합니다.
지금까지의 내용을 종합해보면 3.5톤 이하는 최대 300만원을 받을 수 있으며, 서류접수는 비대면으로 가능하며,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시기는 말소일을 기준으로 1~2달 정도 뒤에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위의 내용 이외에 궁금한 부분이나 이해가 안되는 경우에는 언제든지 물어봐주시면 알기 쉽고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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